[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전 세계 소비 패턴을 업그레이드하여 ‘혁신 소비‘ 트랜드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는 전세계 신흥부자들의 소비가 집중되는 하이엔드산업(High-end Industry)과 혁신을 주도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업들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자본증식을 추구하는 글로벌시장 투자상품이다.
이 펀드는 高부가 소비를 창출하며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글로벌 일등기업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이 펀드는 지역적, 산업적으로 투자의 기회가 끊임없이 이동하므로 어떠한 세상의 변화에도 강건한 비스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혁신을 만들어내는 글로벌 일등기업과 함께 한다.
투자대상 기업은 ▲전 세계 선진시장과 주요 신흥국 증시에 상장된 일등기업으로 생활 속에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과 에너지, 소통, 소재 등 생산 측면에서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혁신기업과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업 중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등 새로운 생산요소를 활용하는 기업, 글로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중국 소비 관련 기업, 세계 각 산업에 영향을 주는 중국 중산층의 막강한 소비와 함께하는 기업 등이다. 또한 ▲신흥 부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고부가 소비재 관련 기업으로, 기존 소비 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 하이엔드 소비재 기업 등이 주된 투자대상이다.
이 펀드의 핵심 운용전략은 혁신활동으로 생상성을 높이는 혁신기업과 고부가 소비재를 만드는 기업을 포트폴리오의 두 핵심 축으로 운용한다. 생산성 향상 혁신기업은 신에너지, 정보통신-운송, 바이오-신소재기업이고, 고부가 소비재 생산기업은 웰빙-레저, 럭셔리-미용, 문화상품 등이 해당된다.
세부 운용전략은 ▲변화를 담는 일등기업에 집중하여 전 세계 4만 6000개 우량 상장기업 중에서 이들을 주도하는 2000 개 기업을 선별하고, 이중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지역과 산업의 1등 기업 200 개를 통해 변화를 추구한다. ▲미국이 보유한 강력한 기업자본에 의한 혁신을 통해 변화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현재 미국기업은 AI, Cloud computing, Big Data, Analytics,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혁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이 만드는 변화는 전 세계 경제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예금자본이 가장 풍부한 중국을 통해 소비 혁신을 추구한다. 중국은 현재 22조 달러(미국보다 59% 많음) 규모의 예금자본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 자본을 변화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국 예금자본을 주도하는 중국 정부의 변화 정책과 전략을 함께 할 때 변화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다. ▲유럽은 사회적 문화자본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전세계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유럽의 비즈니스모델은 유럽의 긴 역사 속에서 탄생한 각국 고유의 문화적 자본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게 한다.
이 펀드의 특징은 고(高)차원의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고부가 소비재기업과 감성적 효용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등기업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시장변동성 위험에 강한 방어력을 보이는 점이다.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은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 따르면 30일 현재 주식 90.24%, 유동성 기타 9.13%, 집합투자증권 0.56%, 파생상품 0.08%로 구성되었다.
투자국가 상위 TOP5는 미국 58.15%, 프랑스 14.07%, 한국 10.32%, 중국 4.38%, 네덜란드 2.97% 등 비율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보유주식 상위 TOP5는 LVMH Moet Hennessy Louis Vuitton SA 3.42%, ALPHABET INC CL C 3.21%, JPMorgan Chase & Co 2.80%, FACEBOOK CL A ORD 2.80%, L'Oreal SA 2.75% 등 비율로 투자하고 있다.
펀드의 기간 운용수익률은 최근 3개월 14.45%, 6개월 14.92%, 1년 8.09%, 3년 49.03%, 5년 77.43%,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114.68%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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