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랩셀 임직원이 리더십 워크샵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출처=GC녹십자랩셀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랩셀이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GC녹십자랩셀은 29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샵’을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간 소통과 활성화를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GC녹십자의료재단 임원, 전문의, 팀장, GC녹십자랩셀 임원, 영업 본부장, 지점장, 본사 Unit장, 팀장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GC녹십자랩셀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직 내 신뢰 구축을 위한 팀작업 교육 ▲스트레스 관리와 감성역량의 확보 ▲조직 내외 네트워킹 관리 교육 ▲효과적인 팀워크 구축에 대한 교육 ▲대중음악, 소통과 혁신(특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첫째 날은 조직 내외 네트워킹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업무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조직 내 문제에 접근하는 개인의 성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또한 효과적인 팀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공유해야 하는 요소들을 학습한 후 협업의 성패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둘째 날에는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강사로 초청돼 ‘대중음악, 소통과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임 강사는 밀레니엄세대, 베이비붐세대, X세대 등 조직 내 각기 다른 세대간의 격차를 해소할 다양한 소통 방법들을 대중음악가들의 사례를 빗대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워크샵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