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농협상호금융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명은 26일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농협상호금융

이날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아침 일찍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사과 적과와 차광망 설치를 온종일 도왔다.

농가 주인은 “요즘 일손이 모자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바쁜 영농철에 임직원들의 힘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심(農心)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농협상호금융은 ‘함께한 50년 같이 누릴 100년’ 이란 슬로건으로 상호금융 본부부서와 지역 농축협 임직원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