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태호 기자] 육아예능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양이 출연한 KCC의 새로운 광고가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30만뷰를 돌파했다. KCC 공식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도 1만건을 넘었다.

25일 KCC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이 광고 모델로 나온 KCC 페인트 신규 TV 광고가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3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조회수 증가와 함께 KCC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광고 영상 게시글에 ‘좋아요’와 ‘공유하기’도 1만건 이상씩 잇따르고 있다.

KCC는 최근 신규 제작한 TV 광고 ‘다시, 집이 두근거리도록 - KCC 페인트 편’ 모델로 박나은 양을 선정했다. 박나은 양은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에서 찾아낸 색이라는 KCC 페인트의 특징을 표현하며, 나아가 KCC 페인트가 가진 컬러 이상의 힘을 느껴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다.

바다의 드림블루(Dream Blue)는 상상력을, 대지의 에너제틱 레드(Energetic Red)는 생기를, 숲의 힐링 그린(Healing Green)은 휴식과 함께 집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상징한다.

KCC 관계자는 “박나은 양만이 가진 특유의 밝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자연을 닮은 색으로 새로운 활력을 샘솟게 하는 KCC 페인트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은 양을 통해 페인트가 주는 컬러의 힘으로 집을 더욱 생기 있고 가슴 두근거리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금 광고 보고 너무 반가워서 다시보기로 돌려 보고 있어요. 나은이 너무 예쁘게 나왔네”,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짓게 만드네, 잇몸 마르게 하지마 나은아”, “나은이가 직접 칠하면서 노는 걸 보니 KCC 페인트 믿고 써도 되겠네” 등의 호의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종편, 극장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라이트 박스, 버스 쉘터, LED 전광판 등 옥외 광고물에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