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텐센트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 개발한 모바일 신작 ‘콘트라: 리턴즈’를 25일 정식 출시했다.

▲ 콘트라 리턴즈가 정식 출시했다. 출처=카카오게임즈

콘트라: 리턴즈는 90년대 전자오락실을 풍미했던 최고의 액션 게임 ‘콘트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지난 달 2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100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게임은 화려한 총기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대전 모드가 특징으로 스테이지별로 다채로운 게임 배경과 새로운 무기, 몬스터가 화려하게 등장하는 등 아케이드 액션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에 완벽하게 이식했다. 오락실에서 만난 친숙한 캐릭터 ‘빌’과 ‘랜스’ 외에도 ‘액션’, ‘스테이지’와 ‘보스몹’, ‘BGM’ 등을 그대로 재현해 이용자들의 추억 속 ‘콘트라’를 모바일로 소환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와 총기 등급, 스킬 학습 등 RPG의 재미 요소를 조합하고 PvE, PvP 모드와 ‘클래식 듀오 모드’ 및 ‘아케이드 원코인 모드’로 오락실 2인용 게임의 매력을 살렸다. 

카카오게임즈는 콘트라: 리턴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시작했다. 게임 다운로드 후 로그인만 해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출석 이벤트로 ‘영웅 케이틀린’ 및 ‘블루 등급 무기 캐틀링’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콘트라: 리턴즈의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