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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걸려온 전화를 끊을 수 없다? 연극 ‘나의 PS 파트너’대학로 마루아트홀서 90분간 공연… 솔직·화끈·섹시코미디 연극
   
▲ 연극 <나의 PS 파트너>포스터. 출처=팀플레이예술기획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난 2012년 개봉한 지성, 김아중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PS 파트너>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연극 <나의 PS 파트너>가 현재 대학로 무대에서 공연 중이다. 이 연극의 연출을 맡은 정세혁 극단 화살표 대표는 <보고 싶습니다>, <행복>, <애자>, <서스펜스 햄릿>,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이미지와 장면 구성에 탁월한 연출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작품에 대해 “원작의 큰 틀을 무대로 가져오면서도 극적인 재미와 각 등장인물 간의 감정선, 그리고 현실감 있는 연애담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라고 설명했다.

연극 <나의 PS 파트너>는 이른바 ‘솔직·화끈·섹시코미디’를 표방하고 있다.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연극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데, 잘못 걸려온 전화로 연결된 두 남녀의 19금 PS(폰 섹스, 폰 스캔들) 상황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자신과의 이별 직후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전 여자 친구를 보며 힘들어 하던 현승에게 어느 날 밤, 야릇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5년간의 긴 연애로 시들해진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벌이려던 윤정이 잘못 전화를 건 것. 이들은 서로의 연애와 일상생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친해지고, 어느덧 친구 이상의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관객들은 호기심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 출처=팀플레이예술기획

연극 <나의 PS 파트너>는 이희원·이평화·홍기준 등 현재 대학로에서 내로라하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하며, 색다른 재미와 또 다른 볼거리,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른바 ‘속 시원한 리얼 연애 스토리’라 할 수 있는 이 연극의 색다른 볼거리는, 주인공 현승의 자작곡이 새로운 멜로디로 선보여진다는 것이다. 이 곡은 ‘아가멤논가의 비극’ ‘박제갈매기’ 등을 작곡했던 이호근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것으로 제목은 ‘Show me your panty!’이다.

연극 <나의 PS 파트너>는 대학로 마루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며,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한다. 1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시간은 90분이다. 

전진혁 기자  |  jh1346@econovill.com  |  승인 2019.04.25  13: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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