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사진 가운데)와 대상 수상자인 군산 흥남주유소 박청동 대표(사진 오른쪽)가 2019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이코노믹리뷰=김태호 기자] 24일 에쓰오일은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9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은 전북 군산에 있는 흥남주유소가 수상했다. 정품정량 판매 등 우수한 서비스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총 52곳 주유소와 충전소가 ‘S-OIL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되면서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에쓰오일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에쓰오일 가족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챔피언스 클럽’ 을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모바일 상품권 판매, 클린업 캠페인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