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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LG냉장고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에너지효율 '최고', VAN사 지난해 순이익 1703억원,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연초보다 33%↓, 월급 200만원 넘는 근로자 비율 1년새 4.4%p 증가, 과기부 'SW융합클러스터 2.0'에 5개 지역 지정, 500대 기업 중 59곳 '번 돈'보다 '이자 내야 할 돈' 더 많아
   
 

◆LG냉장고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에너지효율 '최고'

24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시중에 판매 중인 300여개 냉장고 모델을 대상으로 연간 에너지 비용과 정온성(일정한 온도 유지), 온도조절 기능 등을 평가해 6개 추천 제품을 선정·발표. 이번 평가에서 LG전자의 프렌치도어 모델은 평점 83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

◆VAN사 지난해 순이익 1703억원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18년 VAN사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밴 사업 시장 수익 대부분(99.1%)을 차지하는 13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703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0.2%(4억원) 감소. 지난해 밴사의 영업 수익은 2조3453억원으로, 전년(2조1221억원)보다 10.5% 증가. 이는 전자지급결제 대행(PG)사업을 포함한 기타사업 수익(2059억원)과 밴 사업 수익(173억원)이 늘어난 영향. 다만 주요 수익원인 중계 수수료 수익(1조397억원)은 거래 건수가 늘었는데도 가맹점 수수료율 하락 등 이유로 전년보다 123억원(1.1%) 감소.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연초보다 33%↓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전망치가 있는 상장사 136곳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23조7029억원으로 집계. 삼성전자와 LG전자, LG이노텍, 고영 등 4곳은 이미 발표한 잠정 실적이 여기에 반영. 이는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에 대한 연초 전망치(35조4463억원)보다 33.1%나 하향 조정된 수준. 또 작년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36.4% 감소한 것.

◆월급 200만원 넘는 근로자 비율 1년새 4.4%p 증가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보고서를 보면 작년 하반기(이하 10월 기준)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월 임금 비율은 200만~300만원(29.7%)이 가장 많았음. 이어 100만~200만원(27.1%), 400만원 이상(16.8%), 300만~400만원(16.3%) 100만원 미만(10.2%) 등이 뒤를 이었음. 1년 전과 비교하면 200만원 이상 비율은 늘었지만 그 미만은 줄었음.

◆과기부 'SW융합클러스터 2.0'에 5개 지역 지정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한 5개 지역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약 590억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해 지역 핵심산업의 SW융합 및 글로벌화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힘. 이번 선정으로 전국에 10개 SW클러스터가 조성됐음. ‘SW융합클러스터 2.0’은 지역 산업 위기 극복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단위 지원방식에서 기업 연합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주도의 SW융합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것. '플랫폼 사업화'와 '특화산업 강화' 등 투트랙으로 진행.

◆500대 기업 중 59곳 '번 돈'보다 '이자 낼 돈' 더 많아 

2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385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은 평균 8.6으로 전년보다 1.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 이자보상배율은 한 해 동안 기업이 벌어들인 돈이 그해에 갚아야 할 이자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재무건전성 지표로,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1보다 작다는 것은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는 의미.

◆日 ‘후쿠시마 수산물 안전’ WTO 보고서 없었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23일 “일본산 식품의 과학적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이 1심 판결문에 해당하는 보고서에 없다고 보도. 그동안 일본정부는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며 WTO 상고심 판결을 ‘패소’라고 볼 순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WTO 패소 다음날인 12일 기자회견에서 “패소라곤 볼 수 없다”며 “(상고심에도) 일본산 식품은 과학적으로 안전하고 한국의 안전기준을 충족한다는 1심의 사실인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 그는 또 한국 정부에 일본산 식품 금수조치를 완화·철폐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임.

◆배달앱들 할인 공세 시작

23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 따르면 배달 앱 요기요는 점심시간 동안 한식과 분식 분야 모든 음식점 전 메뉴를 최대 8000원 할인해주는 '타임 할인' 이벤트를 지난 22일부터 시작.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 앱 서비스인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등을 운영.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순수 마케팅 비용만 1000억원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며 대규모 할인 공세를 예고. 배달 서비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도 같은 날부터 26일까지 '짜장 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맞불. 

◆‘제모’ 박유천, 다리털서 마약 양성 반응

23일 검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9일 국과수로부터 박씨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음.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박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박씨로부터 체모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 당시 박씨의 소변에 대한 간이검사 결과는 음성 반응. 박씨는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여서 경찰은 박 씨의 모발과 다리털을 확보해 감정을 의뢰했고 이번에 국과수에서 검출된 필로폰은 다리털에서 나옴.

◆아마존, 1분기 워싱턴 정가에 45억원 로비

블룸버그통신은 23일 미 의회 자료를 인용해 아마존이 올해 1~3월 워싱턴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쓴 자금이 39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0만달러보다 많았다고 보도.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370만달러로 자체 최대 기록을 세웠다가 이번에 이를 경신. 지난해 1분기 500만달러를 썼던 구글은 올해 1분기에는 340만달러로 지출 감소. 아마존이 구글보다 정계 로비에 많은 돈을 쓴 것은 10여 년 만에 처음.

정다희 기자  |  jdh23@econovill.com  |  승인 2019.04.24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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