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과 반짝이는 다양한 재료를 오브제로 사용하였다. 해외아트페어와 여행지 등에서 본 세계적 미술흐름이 작업의 영감과 자극이 되었다. 특히 한 가지 재료보다는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한 작품들에 시선이 많이 갔다.
골드색이 주는 넉넉함, 고귀함 등은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목단과 조화로웠다. 순수한 꽃에 오브제를 사용하여 색다른 재미난 느낌을 전한다. 필자(LIM HAE YOUNG,ARTIST LIM HAE YOUNG,Artist Lim Hae-Young,서양화가 임혜영,임혜영 작가)는 그 꽃이 한층 더 우리 앞에 기쁨으로 다가오는 한국성으로 표현하려했다.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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