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 2019 봄여름 시즌 버켄스탁 키즈 라인 화보. 출처=LF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 아동화를 국내 시장에 공식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LF가 2019년 봄/여름 시즌부터 기존 버켄스탁의 성인화와 더불어 아동화를 국내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귀한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가 부상, 아동복뿐만 아니라 세련된 아동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의 키즈 라인 론칭을 결정했다.

버켄스탁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브랜드 고유의 풋베드 기술을 아동화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프리미엄 코르크 및 라텍스 소재 인솔을 아동의 발 아치에 맞게 구조적으로 설계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하며, 뒤꿈치 부분에 충격완화 패드를 사용해 쿠션감을 준다.

버켄스탁 키즈 라인은 아리조나, 지제, 리오 등 성인화의 인기 모델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부모와 자녀가 같은 디자인의 패션을 착용하는 ‘미니미’ 콘셉트를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장 작은 150mm부터 220mm 사이즈까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볍고 물에 강한 방수 소재 에바(EVA)를 적용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3만9000원에서 7만9000원대로 선보인다.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은 버켄스탁은 키즈 라인 공식 론칭을 기념해 5월 7일까지 키즈 라인 제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F가 선보이는 버켄스탁 키즈 라인은 전국 버켄스탁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