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전체투시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소규모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 상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과거와 달리 1~2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가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 일대에도 1~2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한 소형 주거상품이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 실제 인천시청에 따르면, 1~2인 가구 수 대비 공급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송도가 포함된 연수구로, 1~2인 가구 58,007세대가 거주 중으로 나타내며 공급량은 30.7%다. 117,844세대의 1~2인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남동구는 11.6%의 공급량을 나타내며, 서구는 10.0%의 공급량(105,019세대)을 기록 중이다. 부평구 역시 10.2%(111,839가구)의 공급량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추홀구는 1~2인 가구 수가 111,839가구 데 비해 공급량이 7.3%에 불과하다. 공급이 수요에 비해 저조한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 단지 내 오피스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공급을 예정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나 홀로 오피스텔과 달리 상가, 오피스텔이 결합된 복합단지에 들어서 1232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이 오피스텔의 강점이다. 오피스텔 분양 전 아파트 992세대가 최단기로 분양이 마감돼 오피스텔 역시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좋은 23㎡ 원룸과 29㎡ 투룸이 총 240실 공급 예정으로, 아파트와 동일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예상된다.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 전기 쿡탑, 디지털 도어록 등이 무상 빌트인 적용돼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파트와 동일한 자주식 주차장이 지하 4층에 조성돼있고, 세대당 1대의 주차 비율을 적용해 주차 편의가 우수하다. 지하철 및 홈플러스가 인천 최초로 단지 앞에 연결된 것도 장점이다. 초역세권의 편리함과 특급 조망이 확보되며, 대형마트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가 자리한 도원역 일원은 현재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향후 6천여가구가 거주하는 매머드급 주거단지의 탄생이 예고된다. 3965세대(올해 4월부터 이주)가 거주할 예정인 금송 재개발 사업과 1705세대(올해 하반기 이주)가 거주할 예정인 전도관 재개발 사업도 한창이다.

도화지구, 주안 2~4지구, 용마루지구, 용현학익지구 등 5만여세대에 달하는 신규 단지 물량 공급도 미추홀구에 예정돼있으며, 그 신호탄을 인천 서희스타힐스가 쏘아 올렸다 할 수 있다. 인천 계양신도시의 규모가 1만7000여가구라는 점을 따져보면, 원도심인 미추홀구 일대의 개발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격 부분도 경쟁력이 있다. 주차장법 강화로 오피스텔도 1실당 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계약 면적당 평당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이 오피스텔은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을 시작, 마진이 없어 계약 면적 당 평당 가격이 600만원대 초반이다. 주변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계약 면적 평당 가격이 700~800만원대 이상인 것을 보면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다.

자족형 도시의 특성에 따라 인천이 원도심 개발을 최우선적인 숙원 사업으로 삼고 있는 점도 이 단지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단지에서 반경 2km 이내에 인하대학교와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및 유비스병원, 인하대 부속 병원 등 지역의 주요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천 일대에 1~2인 가구가 급증하는 추세로 공실 발생의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다. 높은 수익률 등 장점이 다양한 오피스텔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어, 소액 투자자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형 오피스텔은 임대가가 월등히 높고,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오피스텔 가격이 동시에 올라 프리미엄이 붙은 추세다"라며, "인천 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은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해 미래가치가 상당해 부동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