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책임지도교수가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정의와 기능’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뉴라이프헬스케어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뉴라이프헬스케어는 22일 첫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를 지난 19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먹이를 먹은 후 얻어지는 최종단계의 대사산물을 생산단계부터 추가해,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 대사산물이 모두 포함된 유산균 제품이다.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한국형 유산균 31종, 수입 유산균 24종, 총 55종의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 유산균의 대사물질이 포함된 ‘올인원(All in One)’ 제품으로 다중코팅기술이 적용돼 24개월의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뉴라이프그룹의 안봉락 회장이 참석해 기념사를 발표했다.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책임지도교수는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정의와 기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명 인플루언서 100여명(약 700만명의 유저)들이 참가해 화제가 됐다. 뉴라이프헬스케어는 브랜드 런칭의 계기, 제품개발 배경 등을 공유하며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소개했다.

뉴라이프헬스케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자사 쇼핑몰과 인터넷 포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면서 “많은 소비자를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다양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