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4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 출처=부동산114.

[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부동산 분석전문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4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29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리슈빌퍼스트클래스, 경기 용인시 동촌동 ‘수지동천꿈에그린’, 경기 부천시 원미동 ‘이안더부천’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장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포레센트’, 동작구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등이 오픈을 예고하고 분양일정을 조율 중이다.

▲ 청약접수 단지

▶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계룡건설은 24일 서울 송파구 위례지구 A1-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1순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 8개동에, 전용면적 105~130㎡로 이뤄진 총 494가구 규모다.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고 위례신사선(예정), 8호선 우남역(예정) 등 교통 호재를 갖춘 곳이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트랜짓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장지천이 인접해 녹지 환경이 갖춰져 있다.

▶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한일건설은 2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구:호텔캐슬)에 들어서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6층 높이 2개동에,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가구,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약 500m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아주대삼거리역(예정)이 계획돼 있고, 신분당선 환승역(예정), 수원발 KTX직결사업(예정) 등의 교통 호재가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고 팔달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등의 교육 여건을 갖췄다.

▲ 주요 견본주택 개관 단지

▶ ‘디에이치 포레센트’

현대건설은 26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2동 69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2층 높이 4개동에, 전용면적 59~121㎡로 이뤄진 총 18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다.

▶ ‘방배그랑자이’

GS건설은 26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높이 8개동에,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총 758가구 규모로 들어서고, 이 가운데 2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 도보 역세권이고, 매봉산이 단지 옆에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