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본사에서 장애인 근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출처=NS홈쇼핑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 근로자들과 간담회에서 NS홈쇼핑과 임직원들은 재택근무환경과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재택근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에 대한 설명 후에는 건강검진 등 일부 개선된 근로 조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NS홈쇼핑은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정기적인 업무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장애수당 및 각종 복리후생 지원책을 확충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높여 왔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속 연차는 평균 6년 10개월로 10년차 8명을 비롯해 6년이상 장기 근속 인원이 대부분이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고용률은 4.65%(2018년 기준)이며, 이는 민간사업주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2019년 기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NS홈쇼핑 CS실 김기환 상무는 “장애인 근로자들도 회사에서 오래 근속할 수 있도록 NS홈쇼핑은 재택근무환경조성뿐 만 아니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로 10년차 장기근속자도 있을 만큼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