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DB생명, '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 출시
KDB생명은 18일 업계 최초로 근·골격계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척추질환의 사전예방부터 주요 척추질환의 진단, 입원, 수술, 한방외래 및 장해로 인한 생활비 지급까지 체계적인 보장 설계가 가능한 '(무)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의 '(무)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은 척추전문 보험으로, 업계 최초로 디스크(추간판 장애)를 포함한 특정 류마티스, 경추/흉추/요추 척추골절 진단 및 주요 척추질환의 입원, 수술비 설계가 가능하고, 장해에 따른 생활비까지 지급한다.
또한 근·골격계 맞춤형 클라우드 헬스케어 서비스(CARE FIT 어플리케이션)를 탑재하여 근·골격계 통증유발 6부위 운동, 통증예방, 자가테스트, 운동프로그램 연계 및 피드백 등 고객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며, 척추질환 외에도 십자인대 성형, 아킬레스 건 손상, 인공관절 치환 등 기타 근·골격계 수술까지 보장한다.(연간 1회 한)
아울러 '(무)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은 무해지환급형 개발을 통해 설계에 따라 다양하게 납입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고 여러 가입플랜 설정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 늘어나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척추질환 관련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실제로 척추질환 환자 수도 10년간 40%가량 증가했다."며, "척추질환에 안전한 연령대가 없는 만큼, 이번 출시된 척추전문 보험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신한카드, ‘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오픈
신한카드는 18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페이판을 통해 고객의 계좌잔고가 부족한 경우에도 즉시 송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계좌이체와 비교해 카드결제는 결제취소에 있어 편의성이 높아 구매안전서비스(에스크로)로 중고품 거래 등 개인간의 소규모 직거래에도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한카드는 서비스 론칭 후 일정기간 동안은 송금수수료 없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개인간 송금시장 진출을 통한 지급결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혁신적 신금융서비스를 통한 금융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KB자산운용, '글로벌빅데이터리서치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빅데이터리서치펀드`를 출시해서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KB글로벌빅데이터리서치펀드는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기술을 보유한 골드만삭스의 빅데이터 기반 퀀트 모델을 활용해 선진국 중심의 전세계 주식시장에 분산투자 한다. 투자 후보군인 1만여개의 글로벌 종목 중 ▲비즈니스 모델 ▲종목의 저평가 요인 ▲테마 및 트랜드 ▲투자심리 등 4가지 요인을 기반으로 철저하게 데이터를 분석한다.재무제표 및 종목의 웹 트래픽 데이터를 통해 기업의 수익성을 예측하고, 투자심리 분석을 위해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신문기사 및 애널리스트 리포트의 뉘앙스까지 체크한다. A, A-e, C, C-e 클래스 상품이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