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키움증권, 연 11.7%수익 ‘월 지급식 ELS’ 출시

키움증권은 17일 매월 세전 연 11.7%의 수익을 추구하는 월 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뉴글로벌 100조 ELS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고 있다.

'제5회 뉴글로벌 100조 ELS'의 기초자산은 아마존과 엔비디아 보통주이며, 만기는 6개월이다.

세전 수익률은 연 11.7%로, 매월 세전 0.97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지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977회 ELS'도 판매 중이다.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1%이며 기초자산은 현대차 보통주와 유로스톡스50지수, 홍콩H지수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3%(연 11%)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DB손해보험,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17일 갱신 시에도 적용요율 변경 없이 보험료를 산출, 연령 증가에 대해서만 보험료가 변하는 신개념 종합보험인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출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당시 적용요율(보험료 산출을 위한 기초율)을 확정해 장래 갱신시점의 보험료에도 똑같이 적용하는 보험상품 구조인 확정갱신형 기능을 갖췄다.최초가입시점에 갱신시점의 보험료가 모두 확정돼 보험계약자가 느낄 수 있는 미래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간편고지형을 추가해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유병력자나 고령자의 경우 갱신 시 보험료 인상 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가입연령은 0세부터 75세까지다.

 

JT친애저축은행,1년 연2.4% ‘회전식 정기예금’ 출시

JT친애저축은행은 1년 단위 회전 주기마다 연 0.1%포인트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JT친애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시 연 2.4%로 제공된다. 인상된 금리는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및 출장소를 통해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적용 받을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회전식 정기예금’은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이다. 가입시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에 연 0.1%포인트 추가 금리가 제공되며, 회전 주기 도래 시 해당 시점 기준 정기예금 금리에 연 0.1%포인트 추가 금리가 반영된다. 회전 기간은 최소 36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