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사진=앨리슨파트너스 제공

지프(JEEP)가 '올 뉴 랭글러' 풀라인업 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이다.
먼저,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 MB 디자인을 계승한 랭글러2 도어 출시로 극단적인 모험과 자유를 추구하는 오프로드 드리머들을 자극한다.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아진 휠베이스로 최소 회전 반경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높아진 램프 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유리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랭글러의 라인업 중 가장 도심형 버전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는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으로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올 뉴 랭글러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은 스포츠 2도어 모델 4640만원, 루비콘 2도어 모델 5540만원, 스포츠 4도어 모델 4940만원, 루비콘 4도어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 6140만원,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 61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