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성장성이 기대되는 아시아 지역의 고배당 주식과 우량 회사채에 분산투자하여 배당수익과 인컴 수익 등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INCOME)을 가능케 하는 자산배분형 펀드가 투자자들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아시안에셋 인컴펀드(월지급)’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로 인해 수혜를 입게 되는 아시아 지역 투자자산에 투자하여 확대 추세에 있는 배당수익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아시안에셋 인컴펀드’의 특징은 아시아 고배당 주식과 아시아 채권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채권 이자수익 및 주식 배당수익 등 인컴수익을 주수익원으로 하며, 추가적으로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특히, 시장 국면 변화에 유연하게 자산배분할 수 있는 운용전략으로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주식과 채권 각각 전체 포트폴리오 내 투자비중을 30~70%까지 조절하며, 기타 자산군은 0~20%, 현금성 자산은 0~30% 비중으로 조정도 가능하다.

▲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 자산배분 비율(자료: 슈로더투자신탁운용)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은 지난 2월말 기준으로 주식 53.5%, 채권 34.2%, 유동성 7.1%, 기타자산 5.2%로 구성되었다. 주요 투자자산(주식+채권)을 국가별 비중으로 확인하면 중국 21.8%, 호주 12.5%, 홍콩 18.4%, 싱가포르 12.8%, 인도네시아 4.9%, 태국 3.6%, 한국 2.4%, 인도 2.2%, 일본 2.3%, 대만 1.3% 등 비율로 아시아 국가의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펀드 운용전략은 기본적으로 멀티에셋 자산 배분을 통해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최근 아시아 및 신흥국 증시가 반등하면서 포트폴리오 내 주식의 비중을 57%로 확대 운용하여 전체 펀드 성과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주식 투자 지역으로는 중국, 홍콩 등의 비중이 확대되어 있으며, 채권의 경우에는 하이일드 채권보다는 안정성이 높은 미달러 표시 투자등급 회사채를 선호하고 있다.

▲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 자산배분 현황 (자료: 슈로더투자신탁운용)

아시안에셋 인컴펀드의 기간 운용수익률은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연초후 수익률이 7.3%, 최근 1개월 1.3%, 3개월 7.3%, 6개월 4.3%, 1년 2.5%, 3년 14.4%, 설정후 38.0%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평가에 의한 4월15일 기준 기간수익률을 참고하면 연초후 7.68%, 최근 1개월 1.30%, 3개월 5.12%, 6개월 7.86%, 1년 2.64%, 3년 15.4%, 5년 26.88%를 기록하고 있다.

▲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 운용수익률 (자료: 슈로더투자신탁운용)

슈로더투신운용 마케팅 관계자는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는 최근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미국 달러 약세는 아시아 지역 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같은 긍정적인 투자 전망과 이미 확인되고 있는 개선세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운용한다” 면서 ”특히 아시아 기업 중 꾸준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에 70%까지 투자하여 인컴수익을 다양화하고 인컴수익의 지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포트폴리오 운용은 유연하게 리스크 관리적 관점으로 접근하며 변동성을 최근 3년간 4.5%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면서 “월지급식펀드의 경우 연 4.0% 수준의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목표로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상품 안내>

펀드명 :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주식혼합,재간접형)

펀드유형 : 아태주식혼합

설정일자 : 2012년09월07일

자산규모 : 271억(초대형급)

총보수율 : 연 1.01%

위험등급 : 4등급(약한 위험)

자산운용사 : 슈로더투자신탁운용

<투자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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