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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세계랭킹 1위와 1000위를 오간 타이거우즈. 그의 우여곡절 인생사가 화제다. 

'최연소 우승' '골프 황제'를 대표했던 타이거우즈, 그러나 그의 성공 이면에는 슬럼프도, 위기도 있었다.

이번에 다시금 '최강 우승자'임을 과시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사 역시 관심을 사고 있다.

성공, 우승, 1위, 세계 최강자 등 최고의 수식어를 독식했던 타이거우즈는 그러나 스캔들과 부상 등이 이어지면서 골프사에서 잊혀지는 듯 했다.

이혼의 아픔, 부상, 약물 운전 체포 등 악몽이 이어졌지만 타이거우즈는 14년 만에 그린재킷을 탈환했다.

한편 타이거우즈 우승 관련해 광고·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에이펙스마케팅에 따르면 미국 CBS방송에 중계된 최종 라운드에서 나이키가 상표 노출로 올린 이익은 약 2254만달러(약 255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