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강원지역 아동센터에 찾아가 센터의 어린이들과 ‘해피버스데이파티’ 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출처=SPC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SPC의 사회공헌 조직 SPC해피봉사단이 지난 12일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SPC해피봉사단은 지역 아동센터에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기관 소속 아동들을 위해 SPC해피봉사단이 매월 1회 지역을 선정해 100개 아동복지기관에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1곳을 SPC그룹 임직원들과 가맹점주가 함께 찾아가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달에는 강원도 지역 10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 케이크 300여 개를 전달했으며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와 파티시에들이 소돌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을 나눠주고,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원주시범점 구승서 가맹점주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본사와 함께하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최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많은 것을 지원했다.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고 피해지역에 빵과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