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LG전자가 트롬 건조기를 사용해본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모아 TV광고로 만든다. LG전자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트롬 건조기 후기 백일장’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LG전자가 트롬건조기 백일장을 개최한다. 출처=LG전자

고객들이 트롬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직접 느낀 장점, 추천하는 기능, 달라진 일상 등 사용후기를 작성해 해시태그 ‘#트롬건조는사랑입니다’와 ‘#LG트롬건조기’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어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LG전자는 우수 후기 20편을 선정해 트롬 건조기의 새 TV광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작 20편을 응모한 고객들에게는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각 1대씩 총 20대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백일장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트롬 스타일러 1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00개 등 참여상도 준비했다.

트롬 건조기의 ‘심장’인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전기식 건조방식 중 가장 앞선 4세대 기술이다. 전기식 건조기는 옷감 보호, 에너지 절감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발전해왔다. 열풍으로 건조하던 ‘히터식 건조기’가 저온제습방식인 ‘히트펌프 건조기’로 발전했고, 여기에 인버터 기술을 접목한 ‘인버터 히트펌프’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로 진화해왔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대용량 컴프레서를 탑재해 건조성능이 탁월하다.

모터와 컴프레서의 작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인버터 기술도 장점이다.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인버터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실제 사용해본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TV광고로 만들어 트롬 건조기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편리함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