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서울 용산에 위치한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본사 사옥에 아이들이 예술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느끼는 놀이터를 2015년 12월 말에 개관했다.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구성주의 철학에 기초한 레지오에밀리아 교육법을 바탕으로 10개 영역으로 이루어진 체험공간과 과자를 이용한 창작체험교실을 통해 AQ(예술가적 지수)를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곳이다.

크라운 해태 키즈뮤지엄 상상놀이터 전시공간은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됐고 각기 다른 테마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 안에서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통해 예술경험,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력 등이 향상될 수 있다.

특히 창작체험교실은 AQ(예술가적 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과자집 만들기, 꼴라쥬 과자얼굴 만들기, 디저트 트레이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 등 선택 체험이 가능하다.

창작체험교실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와 3시, 상상놀이터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