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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인하폭은 7%로 축소, 아시아나항공 매각설 들린다, 내년 임기 끝나는 KT 회장 후임 누가될까, 현기차 본사 '中사업총괄 조직' 대거 축소·폐지, 카드노조 "3대 요구 수용 안되면 총파업", 경부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 정식 개장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인하폭은 7%로 축소

정부가 지난해 11월6일부터 추진한 유류세 인하는 6개월이 되는 시점인 5월6일에 종료. 정부는 이 기간 동안 휘발유·경유·LPG부탄에 대한 탄력세율 15% 인하를 적용. 이에 따라 리터당 휘발유는 123원, 경유는 87원, LPG부탄은 30원 인하 혜택을 받아왔음. 당초 정부는 유류세 인하 연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서민·영세자영업자의 유류비 부담이 늘어나자, 기간을 8월31일까지 4개월간 연장키로 입장을 선회. 다만 정부 입장에선 세금 감소도 부담이기 때문에 인하 폭은 7%로 낮춤.

◆아시아나항공 매각설 들린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금호그룹의 자구 계획에 대해 제출 하루 만에 반려하면서 시장에 아시아나항공 매각설이 급격히 불거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이 자진 사퇴한데 이어 지난 11일 채권단에 낸 자구계획안이 즉각 거부당하면서부터. 그룹은 일단 '사실무근'이란 공식 입장이지만, 수정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매각설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

◆내년 임기 끝나는 KT 회장 후임은?

12일 KT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황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올해가 실질적인 마지막 해. KT의 회장은 지배구조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회장후보심사위원회가 심사. 이후 이사회가 후보를 추천하고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정.업계는 당초 김인회 KT경영기획본부장 사장을 유력한 후보로 지목. 지난 주주총회를 통해 김 사장이 사내이사로 임명되면서 황 회장의 후임으로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목소리. 하지만 김 사장이 지배구조위원회에 속하게 되면서 회장 후보자군에서 제외.

◆현기차 본사 '中사업총괄 조직' 대거 축소·폐지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오는 15일부로 중국사업총괄 조직을 대거 축소 개편키로. 중국사업본부 중국전략담당 산하의 중국전략기획실이 전격 폐지. 또 중국영업사업부 내 1·2실도 모두 사라짐. 대신 중국전략담당 아래 사업지원 1·2팀을 신설키로 . 특히 기존에 중국사업본부에 소속됐던 제네시스 중국기획팀이 없어지면서, 제네시스 사업부 산하에 제네시스 중국사업관리팀이 신설. 현대·기아차는 2011~2014년 중국 시장에서 10%대 점유율을 나타냈으나, 2017년 사드 사태로 판매가 타격을 입다가 지난 3월 중국 소매시장 점유율이 3.9%까지 추락.

◆카드노조 "3대 요구 수용 안되면 총파업"

12일 신한·KB국민·우리·하나·롯데·BC카드 등 6개 카드사 노조로 구성된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와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는 서울 중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9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카드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비용 마케팅 개선 방안'에 대해 "어설프고 알맹이가 빠진 대책"이라며 "대형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하한선, 레버리지 비율 확대, 부가서비스 축소 등 핵심 요구사항 3가지에 대해선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다"고 강조.

◆경부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 정식 개장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등 휴게소 3곳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고속도로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정식 개장.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개소식에서 "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늘과 불편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수소 에너지를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바로 지금이 보편적이고 무한한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사회로 한발짝 더 도약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밝힘.

정다희 기자  |  jdh23@econovill.com  |  승인 2019.04.12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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