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상반기 최대 커피 박람회 '2019 서울커피엑스포'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올해 8회째로, 250여 업체가 8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커피를 비롯해 커피 부재료, 머신 등 커피 관련 용품, 다양한 디저트류 등을 선보인다.

올해 주빈국은 최고급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테말라로, 고급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로 알려진 안티구아를 소개하고 이와 함께 루왁, 블루마운틴, 코나 등 세계 최고급 커피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인큐베이팅 특별관’도 더욱 강화해 선보인다. 설립 2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무료로 소개, 지원하는 특별관으로 올해는 5개사의 혁신적인 커피 관련 서비스와 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최신 제품을 모아둔 신제품 전시관 ‘민트라벨’에서는 상반기 커피 관련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고 예비 카페 점주를 대상으로 커피교육과 노무 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그 외에도 특별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2019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WSBC)’ 결선 무대,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2019 드링크&디저트쇼(C홀)'가 동시 개최됐다.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스모크커피의 대명사 ‘안티구아’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커피엑스포 로봇 바리스타를 이용하는 커피 자동화 솔루션 ‘커피드 메소드(COFFEED METHOD)’부스에서 'EDDIE'의 24시간 서비스 가능, 운영비용 절감, 빠른 서빙시간, 키오스크 주문, 광고 미디어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커피엑스포 로봇 바리스타를 이용하는 커피 자동화 솔루션 ‘커피드 메소드(COFFEED METHOD)’부스에서 'BILLIE'의 24시간 서비스 가능, 운영비용 절감, 키오스크 주문, 일정한 양과 맛의 에스프레소 추출 등 다양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커피엑스포 엑셀소(excelso)부스에서 '스마트 브루잉 히터(Smart Brewing Heater)'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타이머, 저울, 화력 등 옵션을 조절할 수 있고 제공되는 앱을 통해 화력 조절, 타이머와 저울 조작, 기록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브루잉 패턴을 기록한 Brewing print 기능을 통해 레시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친환경 재활용컵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종이컵 뚜껑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