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5일, 17일, 19일 3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대에서 일원대우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포레센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대상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정식 오픈을 앞두고 높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에이치 포레센트만의 투자가치를 관심고객에게 사전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개별 상담을 통해 주택청약에 대한 상세한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도 다수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 방위적인 규제로 불확실성이 커지다 보니 불안함에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 탄탄한 미래가치를 한 발 앞서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청약 및 계약 의지를 확고히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검증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우선 서울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더블역세권인데다 인근으로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8500여 가구 이상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강남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디에이치 아너힐즈(1320가구), 디에이치 자이개포(1996가구)와 함께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향후 개포지구 일대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내에서는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과의 연계 동선을 확보했으며 인근에 대모산, 양재천, 탄천, 일원에코파크 등 풍부한 수변 및 녹지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단지 옆으로 일원초, 중동중이 위치하고 전통적인 명문고교인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의료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일원동 주민센터, 수서경찰서, 강남구민회관 등 관공서도 위치하고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디에이치 포레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