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LIFE&PEOPLE > 문화
[1995~1999년] 한국극사실화 대부 구자승‥ 미묘한 감정파장
   
▲ 꿈이 담겨 있는 상자들 1995, 캔버스에 유화, 162×112㎝(The Boxes in to the Dream 1995, oil on canvas, 162×112㎝)

우주의 일원인 자연계가 그를 감싸고 있는 외계 즉, 우주와 일체가 되어 있듯이 물상의 형태는 동시에 우주와 연대를 이룬다. 그런가하면 소재를 에워싸는 화면공간을 물감으로 채우는 일반적인 조형개념을 충족시키는 작업이 있다.

사실은 이러한 형식의 작업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화면을 소지자체로 두지 않고 물감을 바르는 것이다. 이러한 작품에서도 배경은 마치 비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에 띄는 색채를 지양하기 때문인데 여기에서는 미묘한 감정의 파장을 감득할 수 있다.

캔버스 소지 자체로 두는 여백에서 느끼는 구체적인 어떤 이미지를 표현하지 않을 뿐 거기에는 무엇인가 담기고 있음을 시사한다. 소재의 형태에 대응하는 어떤 실제를 담는다고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그의(ARTIST KOO CHA SOONG,具滋勝,서양화가 구자승,구자승 작가,구자승 화백,KOO CHA SOONG) 정물화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은 거의 고정화되다시피 한 시점이다.

△글=신항섭/미술평론가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  kdc@econovill.com  |  승인 2019.04.12  01:22:49

[태그]

#이코노믹리뷰, #권동철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84 10F, 이코노빅리뷰/이코노빌 (운니동, 가든타워) 대표전화 : 02-6321-3000 팩스 02-6321-3001
기사문의 : 02-6321-3042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발행인 겸 편집국장 : 임관호 편집인 : 주태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9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