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프트, 상장 이후 최저 수준으로 주가 하락

- 차량공유서비스업체 리프트의 주가가 10일 수요일(현지 시간) 우버의 기업가치가 예상보다 낮게 평가되면서 11%나 폭락해

- 리프트의 주가는 10일 종가로 60.12달러로 지난 3월 말 공모가의 72달러에 비해서는 14% 이상 하락했으며 첫날 거래가보다는 30% 이상 하락

- 우버의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되면서 리프트의 기업가치도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172억달러보다 20억달러 이상 낮다는 평가에 주가 하락

 

2. 우버, 기업공개 공모금액 당초 예상 보다 낮춰

- 리프트에 이어 증시에 상장하는 우버가 기업공개를 통해 총 10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 2014년 알리바바 이후 최고 금액

- 우버는 당초 기업가치를 약 1200억달러 정도로 평가받았으나 최근 차량공유 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에 900억~1000억달러로 낮춘 것으로 알려져

- 우버는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IPO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9일부터 공모가를 확정하고 5월 초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

 

3. 파타고니아, 앤하이저부시의 맥주 판매에 대해 소송 제기

- 아웃도어 의류 업체 파타고니아가 세계 최대의 맥주 회사인 앤하이저 부시가 자사의 이름을 브랜드로 내건 맥주 판매를 놓고 소송을 제기

- 지난 2012년 앤하이저 부시는 파타고니아 맥주의 상표권을 등록했는데 이의 유효기간이 2018년까지임에도 계속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고

- 또한 앤하이저 부시가 파타고니아 맥주를 테마로 파타고니아 의류도 만들어서 스키 리조트 등에서 판매함으로써 파타고니아 본래 사업을 방해한다고

 

4. 리바이스 청바지의 주요 타겟은 중국

- 리바이스 청바지의 매출에서 현재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인 3%에 불과하지만 향후 성장의 동력은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리바이스 CEO가 밝혀

- 리바이스의 현재 주력 성장 시장은 유럽으로 지난 2년간 20%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지만 나이키가 중국 매출이 전체 20% 이상인 것을 리바이스도 목표

- 리바이스는 또 마케팅과 관련해서 최고의 방침은 '구전효과'라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어서 여기저기에서 보이도록 하는게 목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