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 한시티' 투시도. 출처=삼호-이수건설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삼호와 이수건설은 이달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인 ‘우아 한시티’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아 한시티’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7-81번지(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 중 3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4㎡ 6가구 ▲84㎡ 285가구 ▲115㎡ 10가구다.

단지는 KTX 전주역 및 완주 IC와 동전주 IC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과 안심 도보 통학환경, 마트, 병원, 체육시설,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과거 전주시 첫 도시개발지구로 전북권역 교육•교통•행정의 중심지였던 덕진구에 자리한다.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심 교육환경까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가 위치해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전북대학교병원과도 인접하다.

또한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밀집 돼있는 원도심의 풍부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민센터, 우체국, 보건소(2021년 예정) 등의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 동신초등학교 및 전주북일초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 등 반경 1㎞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건지산 산책로, 전주동물원, 전주승마장 등의 녹지공간과도 가깝다.

단지 도보거리에 KTX 전주역이 위치해 있고 반경 5km 이내에 자리한 동전주IC와 완주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또한 백제대로를 이용해 전주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동부대로를 통한 전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간편하다.

특히 ‘우아 한시티’와 인접한 KTX 전주역세권은 지난해 9월, ‘전주역 앞 첫마중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약 300억원을 투입된다. 5년간 우아동 일원에 전주역 혁신거점을 조성된다. 전주역 앞 도로 중앙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보행광장, 가로숲길을 조성하고 문화장터, 예술경연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해 전주역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첫마중길 개선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연간 3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주역사 주변 차로를 넓히고 하차공간을 조성해 교통혼잡을 개선하는 ‘전주역 현대화 사업’(2021년 예정) 등도 계획됐다.

‘우아 한시티’의 임시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94,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마련된다.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