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신한카드는 2019년 최대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로 올해 두번째 ‘신한카드 The DREAM Day’(더드림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신한카드가 올해 두번째 'The DREAM Day' 행사로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를 진행한다. 출처=신한카드

더드림데이는 신한카드 회원에게 뮤지컬, 영화,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 이벤트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12년부터 시작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최근 개봉한 ‘캡틴마블’의 쿠키영상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평가된다.

더드림데이는 영화 개봉일에 맞춰 4월 25일 진행된다. 전국 21개 지역 CGV에서 동시 개최된다. 신한카드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2700명과 이벤트 응모•당첨된 고객 3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화 무료 관람권과 함께 CGV 콤보세트 (팝콘,콜라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는 신한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신한카드 회원에게 보다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개봉일 시사회를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최신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더드림데이 시리즈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DREAM Day’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플래시댄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4월에는 영화 시사회, 5월 이후에는 스포츠, 전시회 등의 차별화된 행사를 시리즈로 기획하여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