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쉐보레 콜로라도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쉐보레 콜로라도는 1918년 원톤(One-ton) 이후 100년 넘게 이어온 쉐보레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중형 픽업트럭이다.
국내 출시되는 콜로라도는 2열 시트가 포함된 크루 캡의 숏 박스 모델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1170리터의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바탕으로 실용성이 강점이다.
파워트레인은 북미 인증 기준 최고 312마력, 최대토크 38.2㎏·m의 6기통 3.6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은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하며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모드를 조절하는 AUTO 모드를 동급 유일 적용했다.
실내에는 커넥티드 기술을 강조한 첨단 편의 장비를 탑재했다.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최신 8인치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의 연동으로 통해 운전중에도 안전하게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