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얍체인 재단이 ICG(Intelegence Coupon Group)와의 계약을 통해 인제니코 베스트셀러 안드로이드 POS인 A8POS의 한국독점권을 확보 했다고 8일 밝혔다. 얍체인 재단은 유통, 시스템개발, 업데이트 등 한국내 모든 독점 권리를 확보하는 한편 해외 기설치된 POS내 Korean Package 업데이트 개발도 추진한다.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 독점권에 대한 조인트 벤처 설립도 추진된다.

▲ 얍체인 재단과 ICG가 인제니코 POS인 A8POS 한국 독점권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얍체인 재단

인제니코는 글로벌 점유율 1위 POS사며 중국에서 점유율 40%를 가지고 있다. A8POS는 원격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기설치된 다른 POS에 신규시스템을 동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는 "한국의 주요 간편결제, 가상화폐를 기설치된 해외 포스에 빠르게 자동업데이트 시킬 것“이라며 ”중국내 설치된 1000만대 POS를 1차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