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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국채금리 하락세에 0.1% 상승온스당 1295.60달러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금값이 상승했다. 국채 금리 하락세와 저가 매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다. 다만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되며 상승폭은 미비했다.

5일(현지시간)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에 비해 0.1%(1.30달러) 상승한 온스당 1295.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미국의 3월 고용지표가 회복되면서 장중 하락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9만6000건 늘어났다. 시장 예상치인 17만5000건을 상회했다. 실업률은 3.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라비스키 SP엔젤 투자 전략가는 “고용지표 회복은 1분기 미국 경제 상태가 둔화 이후 다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점을 뜻한다”면서 “이는 경제와 증시에는 좋은 소식이나 금에는 악재다”라고 진단했다.

장 막판에는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전일까지 2거래일 내린 영향으로 상승 전환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0.37% 하락한 2.501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는 소폭 상승했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07% 오른 96.995에 거래되고 있다.

금의 자매금속이자 산업용 금속이며 안전자산인 은 5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06% 내린 온스당 15.08달러, 구리 5월 인도분은 전날 대비 0.777% 하락한 파운드당 2.89달러로 각각 장을 끝냈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7월 인도분은 0.14% 오른 온스당 905.80달러를 나타냈다, 휘발유엔진 차량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로 쓰이는 팔라듐 6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0% 상승한 온스당 1345.6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9.04.06  05: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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