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꿈의 직장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임직원들의 워라밸 실천과 더 좋은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선, '주 4일 근무제'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 일부 부서 대상으로 시범 운영 한 후 2020년부터 전체 부서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은 직장인들에게 트렌드를 넘어 필수 요소가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듀윌의 주 4일 근무제 결정은 업계에서는 물론 중견 이상 규모의 기업 중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이다. 에듀윌은 주 4일 근무제의 성공적인 시행과 안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에듀윌은 사내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본사 지하 1층에는 복합문화공간 '에듀윌 역'을 만들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 쉴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임직원의 피로를 풀어줄 안마의자가 구비되어 있으며 여성 전용 휴게실인 '쉼', 사내 도서관 '북힐즈', 보드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오락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난 3월 18일부터 1주일간 '2019 에듀윌 알까기 대전'을 진행하는 등 에듀윌은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즐거운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앞으로 시행될 업계 최초 주 4일제 근무와 다양한 복지 제도 확충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종합교육기업이다. 현재까지 교육업계에서 이러한 기록은 에듀윌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