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프 베조스, 보유 아마존 지분의 75% 유지해

- 부인과 이혼 절차 중인 제프 베조스가 부부가 보유하고 있던 아마존 지분의 75%를 유지하고 전 부인은 25%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 제프 베조스는 자신이 보유하던 지분의 75%와 함께 의결권도 보유키로 했고 전 부인인 메켄지는 지분의 의결권을 베조스에게 넘기기로

- 메켄지는 이번 결정으로 아마존 전체 지분의 4%를 보유하게 되면서 자산 356억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4위의 자리에 오르게 돼

 

2. 아마존, 애플의 아이팟 경쟁상품 개발 중

- 아마존이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아이팟과 유사한 경쟁 상품을 개발 중이며 올 2분기쯤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 아마존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인공지능인 알렉사가 탑재되어 있어서 이를 사용하는 고객은 어느 장소에서나 알렉사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 애플의 아이팟도 시리와 대화할 수 있으나 알렉사를 통해서는 아마존에서 물품을 주문할 수도 있고 집의 전등도 끌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3. 타겟, 최저 임금을 시간당 13달러로 인상

-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이 오는 6월 중에 시간당 최저 임금을 현행보다 1달러 높은 시간당 13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혀

- 이번 임금 인상은 2년 새 3번째로 지난 2017년 타겟은 2020년까지 시간당 최저 임금을 15달러로 높인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11달러에서부터 인상해와

-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면서 유통업체들은 직원들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마존은 이미 시간당 15달러, 월마트는 11달러로 인상해

 

4. 바니스 뉴욕 백화점, 임대료 인상에 신용공여한도 연장으로 숨통

- 고급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이 신용공여한도 5000만달러를 연장하면서 임대료 인상과 유통업계 불황으로 조이던 숨통을 다소나마 트여

- 바니스 뉴욕이 입점해있는 메디슨 애비뉴 플래그십 스토어의 임대료는 지난 1월 160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로 두배 가까이 뛰어올라

- 임대료 인상은 바니스 뉴욕의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EBITDA)을 거의 상쇄하는 수준으로 이번 신용공여한도로 다소 여유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