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 아이칸, 리프트 상장 직전 보유 주식 매각

- 행동주의 투자자로 기업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칼 아이칸이 보유하고 있던 리프트의 주식 2.7%를 전량 나스닥 상장 직전 매각한 것으로

- 칼 아이칸은 리프트의 주식을 4년 전 1억달러에 매입해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IPO 직전 5억5000만달러에 절묘한 타이밍에 매각한 것으로

- 현재 리프트는 상장 첫날 이후 이틀 연속 하락하다가 3일째 소폭의 반등을 보였으나 여전히 공모가보다 낮은 70달러를 유지하고 있어

 

2. 전자담배와 발작과의 연관성 조사에 담배관련주 하락

-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전자담배의 흡연과 발작 증상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에 담배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

-FDA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전자담배를 흡연한 이후 발작을 경험했다는 사례가 35명으로 집계됐다면서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 FDA는 둘 사이의 상관관계가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으나 알트리아,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등 담배관련주들의 주가가 영향으로 하락

 

3. 페이스북 이용자 5억4000만명의 정보 무방비 노출돼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사용자 5억4000만명의 정보가 또다시 무방비로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나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다시 불거져

- 페이스북의 사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계정 이름, 이용자의 페이스북 내의 반응, 코멘트 등의 상세 정보가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 노출되어왔다고

- 외부 기업의 페이스북 앱 개발자들이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를 아마존 클라우드에 올리면서 외부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

 

4. 위워크, 사무실 관리 및 청소 스타트업 매니지드바이Q 인수

- 공유오피스업체인 위워크(WeWork)가 사무실 관리 및 청소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매니지드바이Q를 인수했다고 밝혀

- 뉴욕기반의 매니지드바이Q는 사무실에 필요한 물품과 청소용품 등의 관리 및 청소 예약과 수리공을 부르는 작업등을 대행해줘

- 위워크는 매니지드바이Q를 약 2억달러에서 2억5000만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니지드바이Q는 5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