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팝 이미지. 출처=선데이토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선데이토즈가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팝’을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선데이토즈가 약 1년만에 내놓는 인기 IP 신작인 만큼 성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디즈니팝은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등 다양한 디즈니 IP를 활용한 이야기와 3매치 퍼즐을 즐기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을 곳곳을 꾸미고 퍼즐 스테이지를 즐기는 이 게임은 선데이토즈의 1년여 만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신작을 통해 디즈니 IP를 활용한 코스튬 시스템과 다채로운 퍼즐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의 캐릭터와 친구 조이, 2명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마을을 꾸미는 미션을 진행하는 구조로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용자가 선택해 캐릭터에 입히는 코스튬은 디즈니 IP를 활용한 인기 콘텐츠로 이야기 전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화려한 시각 효과와 속도감이 돋보이는 퍼즐 플레이 역시 코스튬을 착용한 캐릭터들의 특수 기술, 연속되는 블록 이동과 격파를 통한 짜릿한 손맛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디즈니팝 스크린샷. 출처=선데이토즈
▲ 디즈니팝 스크린샷. 출처=선데이토즈

게임 개발을 맡고 있는 이정현 PD는 “이번 신작은 개성 있는 퍼즐 게임과 함께 친숙한 IP와 탄탄한 이야기,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출시와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와 최고의 서비스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키 마우스 뮤지컬 타운’과 ‘곰돌이 푸의 숲속 공연장’ 등 이야기 챕터와 230개의 퍼즐 스테이지로 첫 선을 보인 ‘디즈니팝’은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해외 여행 상품권을 선물하며 레벨에 따라 게임 재화, 캐릭터 상품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