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에서 다양한 패션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살펴보고 있는 고객. 출처= 현대백화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현대백화점은 5일부터 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서 'H-컨템포러리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40여 개 국내외 유명 패션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신상품 10% 할인, 구매금액대별로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클럽모나코·이로·마크제이콥스 등 약 20개 브랜드는 2019년 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띠어리·비이커·구호·APC 등 약 20개 브랜드는 구매 금액대별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브랜드별로 텀블러·에코백·파우치 등 구매 사은품도 브랜드별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에는 현대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50개 단독 상품도 마련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DKNY 티셔츠(12만6000원), 클럽모나코 원피스(39만8000원), 쟈딕앤볼테르 블라우스(13만9000원) 등이 있다.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대전'을 열어 약 20개 남녀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마쥬 원피스(28만7400원), 바네사 브루노 재킷(53만8000원) 등이다. 천호점도 같은 기간 7층 행사장에서 '비이커 특별전'을 열어 원피스, 가디건 등 봄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