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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서민갑부' 홍어무침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민갑부'에서는 홍어를 만든 테이크 아웃 전문점에서 이른 바 대박 행보를 잇고 있는 가족이야기가 공개됐다. 

서민갑부 홍어무침 대박집은 말린 무는 무말랭이처럼 쫄깃해 홍어무침의 풍미를 살려주고, 재료와 맵기 조절 등 다양한 입맛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즉석 맞춤 조리 방법이 특징이었다. 

서민갑부 딸은  “등급이 내려갈수록 무는 맛도 없고 무르고 크기도 많이 작다”며 "홍어 무침의 아삭함을 책임지는 재료는 무이다 보니 각별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들어온 무는 크기가 커서 썰기도 편하고 양도 많이 나올 것 같다”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의 수분감에 따라 써는 두께도 달라진다는 그는 무에 수분감이 많으면 얇게, 적으면 두껍게 썬다고 설명했다. 

특히 쫄깃한 무의 식감과 수분감을 줄이기 위해 채썬 무는 하루 정도 상온에 말리면서 의도적으로 수분을 말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