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료보험회사 센틴, 웰케어 인수로 시장 지각 변동
- 의료보험회사인 센틴(Centene)이 정부 보조 의료보험제공업체인 웰케어 헬스플랜을 135억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시장 지각변동 예고
- 정부 보조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만 제공하는 센틴과 웰케어 헬스플랜이 합쳐질 경우 시장에서 가장 큰 정부 의료보험 제공업체가 돼
- 합병된 회사의 매출은 970억달러에 달하고 50개 주에 2200만명의 고객을 갖게 되는데 소식이 알려진 후 웰케어 헬스플랜의 주가는 12% 급등
2. 몬산토, 제초제로 인해 암에 걸린 남성에게 8000만달러 배상 판결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제초제의 생산업체인 미국의 종자회사 몬산토에 제초제로 인해 남성이 암에 걸렸다며 80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
- 지난 19일 배심원단이 캘리포니아 거주 에드윈 하더만의 림프종 원인이 몬산토의 제초제 때문이라고 결론짓고 27일 배상금액을 8000만달러로 결정해
- 몬산토는 지난해에도 림프종에 걸린 남성에게 7800만달러 배상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수천여건의 유사한 소송 건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3. 세일즈포스, 온라인 성매매업체에 제품 판매 이유로 50명 여성에게 소송당해
- 고객 관계관리 솔루션 및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인 세일즈포스가 온라인 성매매업체인 백페이지의 운용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했다며 소송을 당해
- 백페이지는 온라인 성매매업체로 여성과 어린아이들의 성매매 광고를 해온 데다 인신매매까지 한 것으로 나타나 텍사스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업체
- 백페이지를 통해서 성폭력을 경험한 여성 50명이 세일즈포스가 백페이지의 운영을 위해 제품 판매는 컨설팅까지 했다면서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
4. IBM에서 해고된 기존 직원들, 연령 차별로 IBM에 소송
- IBM에서 해고된 4명의 직원들이 IBM이 연령에 따른 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에 반해서 나이든 직원들을 쫒아내고 이를 감추려고 했다고 소송
- 이들은 IBM이 해고된 직원들의 연령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다 중재를 통해서 이들이 집단 소송을 하지 못하도록 유도한다고 주장해
- 해고된 직원들은 2만여명의 직원들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고 주장하는데 IBM측은 소송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잘못된 것이 없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