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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족단위 고객 위한 호텔 속 ‘판타지 테마파크’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테마파크 ‘원더박스’ 개점
   
▲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내부 전경.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정훈 기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동아시아 교통의 허브 인천공항 인근에 위피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가족단위 방문객 혹은 외국인 투숙객들을 위한 호텔 내 테마파크 ‘원더박스(WONDERBOX)’를 열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31일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원더박스의 운영으로 파라다이스시티 관광단지 조성 1단계 사업은 마무리 되고 앞으로 동북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기 위한 적극 마케팅에 돌입한다.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 콘셉트의 실내 테마파크다. 지상 2층 규모로 면적은 약 3933㎡에 이른다. 파라다이스 시티를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함께 운영하는 일본 파라다이스세가사미의 실내 테마파크 기술력과 한국의 기획이 더해져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개발했다.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실내 연출과 어트랙션(놀이기구) 그리고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의 디저트샵 등 즐길거리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우치지마 타카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라이프 스타일 개발팀 본부장은 “원더박스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을 찾는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라면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든지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모토로 기획된 곳”이라고 소개했다.     

원더박스의 내부 환경연출은 세계적 영상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모멘트팩토리’와 협업했다. 모멘트팩토리는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미디어 파사드와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동화적 상상이 살아 숨쉬는 테마파크를 구현했다.

   
▲ 원더박스의 스포츠 어트랙션 스카이트레일.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정훈 기자

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어트랙션과 F&B도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 어트랙션 ‘스카이트레일’, 360도 회전형 ‘메가믹스’, 페달을 밟으면 곤돌라가 상승하는 ‘매직바이크’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이 한국에 처음으로 원더박스에 도입됐다. 또한 초콜릿 스트리트에는 ‘제니스 웡(Janice Wong)’ 한국 1호점이 입점한다. 제니스 웡은 2014년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San Pellegrino Asia’s 50 Best)에서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쉐프로 선정된 파티시에로, 물감을 얹은 듯한 화려한 색감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디저트를 선보여 왔다. 싱가포르, 도쿄, 마카오에 이어 원더박스에 한국 첫 매장을 연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도 테마파크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밀레니얼 세대(1975년생~2000년생) 가족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인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LUNA CARNIVAL)’은 관객들의 눈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초근접 서커스 공연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 마카오 등에 위치한 세계적 복합리조트와 같이 새롭고 풍부한 문화·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촉진하고 동북아 관광레저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여행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가족의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재방문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안창완 부사장 COO.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2014년 11월 착공한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의 합작법인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추진한 사업이다. 총 1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46배 크기인 33만㎡에 이른다. 2017년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 카지노, 컨벤션이 오픈했으며, 2018년에는 부티크 호텔, 스파, 클럽, 예술전시공간, 쇼핑 아케이드, 다목적 스튜디오가 개장했다. 원더박스의 운영을 시작함으로 1단계 사업을 마무리 지으며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창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부사장은 “관광산업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연 9.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이러한 가운데서 파라다이스시티와 원더박스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테인먼트 시설로 알려져 전 세계 관광객을 불러모을 수 있는 관광 전략지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올해 매출은 4300억원~4500억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훈 기자  |  pjh5701@econovill.com  |  승인 2019.03.27  15: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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