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전면부 전체에 촉감부터 남다른 프리미엄 메탈 소재인 알루미늄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갖췄다.사진=박재성 기자
▲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전면부 전체에 촉감부터 남다른 프리미엄 메탈 소재인 알루미늄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갖췄다.사진=박재성 기자
▲ 시그니처 에어 서클을 포함해 총 4개의 고성능 팬이 제품 정면과 측면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많이, 더 멀리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사진=박재성 기자
 
▲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전면부 전체에 촉감부터 남다른 프리미엄 메탈 소재인 알루미늄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갖췄다.사진=박재성 기자
▲ 오토 스마트 도어 기능. 가습기 물통을 손에 들고 제품 전면 하단에 발을 가져다 대면 물통 서랍이 자동으로 열려 편리하게 물통을 장착할 수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오토 스마트 도어 기능. 가습기 물통을 손에 들고 제품 전면 하단에 발을 가져다 대면 물통 서랍이 자동으로 열려 편리하게 물통을 장착할 수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미니 로봇청소기인 '시그니처 필터 클린봇'이 위 아래로 움직이며 공기청정 프리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한다. 사진=박재성 기자

LG 전자는 26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공개했다.
이 에어컨은 고급스런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냉난방 부터 공기청정, 가습, 제습까지 사계절 공기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전면부 전체에 촉감부터 남다른 프리미엄 메탈 소재인 알루미늄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제품 전면의 ‘시그니처 에어 서클’은 강한 기류를 형성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멀리 보내주고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기류를 조절해 냉난방 효율을 높여준다. 냉방의 경우 기존 대비 약 24% 더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한다.
시그니처 에어 서클을 포함해 총 4개의 팬은 제품 정면과 측면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많이, 더 멀리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키는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소음과 에너지사용을 줄일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또 10년 동안 교체가 필요 없는 ‘시그니처 블랙 필터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제품에 들어간 광촉매 탈취 블랙 필터는 형광등, 햇빛 등을 비춰주면 10년 동안 성능이 유지되며 이산화황(SO2)·이산화질소(NO2)와 같은 스모그 원인물질, 톨루엔·포름알데히드 같은 새집증후군 물질, 생활냄새 등을 정화해준다.
이 제품은 기존 에어컨에는 생소했던 가습기능도 갖췄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겨울철을 고려해 스팀으로 가열하는 가습 방식을 선택했다. 난방 운전 중에도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능이 작동한다.
기존 에어컨에 들어간 ‘인공지능 스마트 케어’에서 냉방, 난방, 공기청정, 가습, 제습 등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의 운전을 도와주는 ‘사계절 스마트 케어’로 발전했다. 겨울에는 에어컨이 알아서 난방, 가습, 공기청정을 최적의 모드로 작동시키고 여름에는 실내 공기상태에 따라 냉방, 제습, 공기청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거실 공기를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가습에 사용되는 물에 대한 관리도 세심하다. 물통에 자외선(UV) LED를 탑재해 주기적으로 내부를 살균하며 일정 기간 가습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물통에 남아 있는 물을 자동으로 버린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23평형 스탠드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에어컨으로 구성된 2in1이며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