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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센언니 제시의 일상 역시 화제다.

제시는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걸크러시의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더욱이 솔직함과 센 캐릭터의 끝판을 보여준 제시는 먹방까지 최고의 '센걸'을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제시는 영상이 끝나자 "누가 이걸 보겠냐. 얼마나 재미있는 게 많이 나오는데. 다음주는 나 옷 갈아입는 거 나온다"고 끝까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그도 그럴 것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걸크러시’ 그 자체인 제시는 자신을 ‘스트롱 인디펜던트 우먼’(강하고 독립적인 여자)이라 불러달라고 요청하면서 예능과 가요계에서 '센언니' 1인자의 모습을 구축했다.

특히 제시는 “외모가 센 것도 있지만 나는 밑바닥에서 올라와서 다 이겨낸 것이 ‘센 언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트롱 인디펜던트 우먼’ 즉 보스 같은 느낌”이라며 “어릴 적 어떤 남자애가 4년 동안 내가 동양사람이라는 이유로 계속 놀렸다. 인종차별의 문제가 심각한다 이는 SNS 때문이다. 우리 세대가 망친 것”이라고 씁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