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이름만 빼고 다 바꾼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출시했다.
'신형 쏘나타'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높였다.
 

▲ 현대 디지털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디지털키 사진=박재성 기자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차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최대 네 명까지 앱을 이용해 차량을 공유할 수 있다.

▲ 빌트인 캠 사진=박재성 기자

-빌트인 캠
빌트인 캠은 다른말로 주행 영상기록장치라 부른다.시야 방해가 없도록, 룸미러 뒤쪽어 설치 되어 있어,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고 차량 내 AV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빌트인 캠은 주야간 녹화 품질이 우수하고 별도의 메모리 관리가 필요없다. 또한 촬영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어 사실상 스마트 기기의 카메라 기능이 이식된 것돠 다름없다.

▲ 음성인식 공조제어 사진=박재성 기자

-음성인식 공조제어
이 기능은 다년간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를 활용한 서비스로 ▲뉴스브리핑 ▲날씨 ▲영화 및 TV정보 ▲주가정보 ▲일반상식 ▲스포츠경기 ▲실시간 검색어 순위 ▲환율 등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사진=박재성 기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이 기능은 주차공간이 비좁아 차량은 들어갈 수 있지만 운전석에서 내리기 곤란한 공간에서 스마트 키를 이용해 차량을 앞 뒤로 뺄 수 있다.

▲ 라이트 아키텍쳐 사진=박재성 기자
▲ 라이트 아키텍쳐 사진=박재성 기자

-라이트 아키텍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에 라이트 아키텍처의 디자인 혁신까지 반영된 풀체인지 신형쏘나타는 전면부의 그라데이션 히든 라이트로 그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 후측방 모니터 시스템 사진=박재성 기자

-후측방 모니터 시스템
방향지시등을 켜면 좌우 사각지대 영상을 띄우는 ‘후측방 모니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