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이 비안나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스프링 컨퍼런스'에 참여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부광약품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부광약품이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부광약품은 2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달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 컨퍼런스’에 참석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라이센스 아웃)과 다수의 신약후보물질 도입을 주제로 30여건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지난주 주주총회에서 한 단계 도약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유럽 참여는 수년 동안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부광약품은 최신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 클러스터의 파트너들과의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에서는 이미 논의중인 계약과 관련된 미팅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