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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조두순 사건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소가 임박한 것.

조두순 사건은 희대의 사건으로 기록되며 대중의 공분을 산 바 있다.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의 한 교회 화장실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조두순. 사건이 2008년이 발생해 2010년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 이전이라는 이유로 신상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는 징역 12년을 선고 받은 후 출소를 앞두고 있으며 조두순 사건 전말을 알게 된 여론은 그의 출소를 반대하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61만 명의 동의를 얻은 ‘조두순 출소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어 일 년 만에 같은 내용의 청원이 21만의 동의를 받았다.

현재 막바지 복역 중으로, 출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