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전국 대부분에 내리던 비가 그치겠다. 다만, 이날 비가 오는 지역에서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낙석·산사태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영상 18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이날까진 낮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의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0도 ▲강원 영서 7도 ▲강원 영동 8도 ▲충남 8도 ▲충북 9도 ▲전남 9도 ▲전북 10도 ▲경남 13도 ▲경북 11도 ▲제주 13도 ▲백령 5도 ▲울릉·독도 9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4도 ▲강원영서 15도 ▲강원영동 12도 ▲충남 14도 ▲충북 16도 ▲전남 15도 ▲전북 15도 ▲경남 19도 ▲경북 18도 ▲제주 16도 ▲백령 7도 ▲울릉·독도 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대부분이 ‘보통’에서 ‘좋음’수준을 나타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도 전국이 대체로 ‘보통’에서 ‘좋음’수준을 나타내겠다.

▲ 21일 오전 8시 전국의 미세먼지 예상 시각자료. 사진 속 좌표는 서울을 가리키고 있다. 출처=earthnullschool
▲ 21일 오전 8시 전국의 초미세먼지 예상 시각자료. 사진 속 좌표는 서울을 가리키고 있다. 출처=earthnullschool
▲ 21일 오후 6시 전국의 미세먼지 예상 시각자료. 사진 속 좌표는 서울을 가리키고 있다. 출처=earthnullschool
▲ 21일 오후 6시 전국의 초미세먼지 예상 시각자료. 사진 속 좌표는 서울을 가리키고 있다. 출처=earthnullschool

습도는 오전에 75% 수준을 보이다가 정오부터 밤늦게까지 55%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