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방 주택시장의 주인공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지역 토박이 건설사를 비롯한 중견건설사가 시장을 장악했다면, 최근 들어 대형건설사의 빅 브랜드 아파트에 주인공 자리를 내어주는 분위기다.

동일한 교육·편의성을 갖춘 지구에서 비슷한 설계 조건으로 분양되더라도 소비자들은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택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이유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와 함께 시공 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를 얻고 있으며, 중소건설사 대비 최첨단 시스템과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까지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브랜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을 사로잡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집값을 형성, 환금성이 뛰어나고 불황에도 하락폭이 낮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 ‘똘똘한 한 채’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이에 발 맞춰 건설사들 또한 입지를 넘어 특화설계, 가격, 디자인 등 차별화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브랜드·대단지·쾌적성 갖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다시 한 번 우수한 품질과 고객의 신뢰를 검증받고자 분양에 나섰다.

바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로서 2019년 강원권 분양시장의 최대어라 불리며, 지역 수요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의 경우, 2010년 이후 원주시 외곽 신규택지(혁신도시/기업도시)에 신규아파트 공급이 집중되어 왔다. 특히 원주 구도심권(무실동, 명륜동 등) 내 7년간 아파트 신규공급이 전무한 만큼 이곳에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원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무실동 권역을 중심으로 4개단지 2656세대 대단지로, 도심권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축구장 50개 크기의 원주 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여 365일 쾌적한 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입지 좋은 원도심에 주거선호도가 높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하고, 공원까지 갖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침체된 지방시장의 구원투수가 되어 원주지역의 집값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세대로 1단지 936세대(59㎡ 503세대, 84㎡ 433세대), 2단지 838세대(84㎡ 703세대, 101㎡ 135세대), 3단지687세대(59㎡ 479세대, 84㎡ 208세대), 4단지 195세대(84㎡ 117세대, 101㎡ 78세대) 구성되어 있다.

실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과 발코니 확장을 통한 서비스면적 극대화하였으며, 59, 84㎡는 대형 드레스룸과 넓고 쾌적한 주방을 갖춘 4BAY 맞통풍 구조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면개방형 구조를 갖췄으며, 101㎡는 넒은 평면과 다양한 취미생활이 가능한 알파룸을 갖췄다.

또한, 우물천정 계획으로 12cm 더 높아진 천정고 2.42m로 쾌적성을 확보하였으며, 서브 마스터룸, 펜트리 등 다양한 선택옵션을 제공하여,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나만의 맞춤형 주거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센터, 타석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남녀 목용탕,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남·여 독서실, 멀티룸,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 키즈룸,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존까지 완비하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