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다은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송다은이 승리와의 사진을 삭제했다. 승리와의 사적 관계에 대해 확인 되지 않은 루머가 양산되자 선긋기에 나선 것이다.  

버닝썬 사태와 맞물려 때아닌 승리-송다은 의혹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송다은은 앞서 승리와의 친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가운데 승리 사태가 불거지자 송다은 역시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탈세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몽키뮤지엄에서 근무한 전력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인데, 송다은은 '한 달 간의 근무'를 강조하며 승리와의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승리와의 SNS 소통을 하는 등 부러움과 주목을 동시에 받은 가운데 이번에 성접대, 탈세, 경찰 유착 등의 의혹에 휩싸이자 절친 인증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몽키뮤지엄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실제로는 클럽으로 운영해 탈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와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총경이 있는 가운데 2016년 초 지인의 소개로 유리홀딩스 유모대표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 총경이 승리와 유 대표 등과 함께 2017년~2018년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한 정황도 파악하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