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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제조업 생산 두달째 부진 달러 약세 0.6% ↑온스당 1300달러선 하루만에 재탈환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금값이 달러 약세에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선물시장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0.6%(7.8달러) 오른 온스당 1302.90달러에 마감했다. 금은 주간 기준으로 0.3% 상승했다.

금값은 미국의 지표 부진 등으로 인해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이날 발표한 2월 산업생산은 전월과 비교해 0.1%(계절 조정치)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 예상 전망치는 0.3%였다.

산업생산 지표 부진은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이 전월보다 0.4%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 증가했지만 지난 1월 0.5%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20% 내린 96.575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가치 흐름과는 반대로 움직인다.

금의 자매금속이자 산업용 금속이며 안전자산인 은 3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에 비해 0.78% 상승한 온스당 15.29달러, 구리 5월 인도분은 전날 대비 0.57% 상승한 파운드당 2.91달러로 각각 장을 끝냈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4월 인도분은 0.58% 오른 온스당 831.90달러를 나타냈다, 휘발유엔진 차량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로 쓰이는 팔라듐 6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16% 증가한 온스당 151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9.03.16  06: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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