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Sh수협은행, ‘찾아가는 외환 컨설팅 서비스’ 확대

Sh수협은행은 14일 기업고객의 사업 안정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외환(FX) 컨설팅’ 서비스 운영을 확대 개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외환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규모나 수협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외환거래에 관심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협은행의 외환거래 전문가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외환(FX)·파생상품 거래 실무교육’, ‘기업 맞춤형 외환경영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FX) 컨설팅 서비스 신청고객에게는 환전과 선물환(Forward), 스왑(Swap) 등 각종 FX·파생상품을 수협은행 본점 외환딜링룸을 통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전망 등 외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서비스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외환거래나 파생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알려주고 고객 상황에 맞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협은행은 고객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화손보, ‘원데이(1-Day) 중고차 시승보험’ 개발

한화손해보험은 14일 이달 말까지 ‘원데이(1-Day) 중고차 시승보험’을 개발하고 5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한화손보는 지난 13일 오토업컴퍼니, 파킹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오토업컴퍼니는 비대면 차량정보 플랫폼(매매, 보험, 금융, 부품, 정비·차량관리)과 차량옵션 분석, 자동차 딜러 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현행 법령상 판매용으로 등록하고 매매상이 보관중인 중고자동차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 자동차가 도로로 나가려면 시승자가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벌이 뒤따른다.원데이 중고차 시승보험 출시에 따라 중고자동차 시승 고객의 무보험차 운행을 방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14일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홈런S ELS 제4247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 니케이225(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개월·16개월·20개월), 80%(24개월·28개월·32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22.5%(연 7.5%) 수익률로 만기 상환한다.